조선내화(주) 포항공장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
박 시장과 포항시청 간부공무원들은 ‘氣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조선내화(주) 포항공장을 찾아 1시간 30분가량 생산현장과 노조사무실 등을 둘러본 후, 업체 관계자들과 한 자리에 모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신속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 박시장은 구내식당에서 근로자를 비롯한 회사경영진과 함께 점심식사를 나누며 13년 연속 무교섭임단협타결의 기록을 달성한 조선내화의 노사화합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회사의 경영비전인 ‘VISION 2017’의 성공적인 달성을 기원했다.
박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선진노사문화와 감사운동을 발판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조선내화 포항공장의 저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지역주민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한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조선내화(주) 포항공장은 지난 1974년부터 공장을 가동해 255명의 직원이 생산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요생산품목으로는 내화연와, 단열벽돌, 연주용특수내화물 등이 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