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증가 시책 적극 동참 요청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하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손순미)는 지난 30일 도야마을에 경영인회 사무실에서 하남읍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임시총회 분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농업경영인회’에서 새롭게 명칭을 변경한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는 것으로 시작해, 오는 5월 12일 예정인 시 연합회 가족 체육대회와 7월 9일 예정인 가족야유회 등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하남읍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김민수 회장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는 하남읍을 대표하는 영농 주체로서 하남읍 지역농업 발전을 책임지는 살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손순미 읍장은 “후계농업인력 양성의 중요한 정책 파트너인 한국농업경영인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며 “하남지역 현안사업과 인구증가 시책에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으로 발굴된 농업인력으로, 신청 연령과 영농경력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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