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국가보훈처, 환경부에서 공모한 3개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선정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3개의 공모사업은 청소년의 욕구와 특성에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배움캠프 : 상상밀양(여성가족부) ▲청소년 크리에이터, 호국보훈을 잇다(국가보훈처) ▲청소년 탄소중립 대응 로드맵-청탄대로(환경부)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배움캠프 : 상상밀양’프로그램은 ICT, 아두이노, 코딩, 3D프린팅, 아두이노,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자유작품 만들기 등 디지털 사회에서 요구되는 디지털리터러시를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밀양시 14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 및 운영된다.
또한 ‘청소년 크리에이터, 호국보훈을 잇다’는 밀양시 14세~19세 청소년 대상으로 호국보훈을 주제로 미디어 콘텐츠 교육 및 제작을 통해 호국영웅에 대해 재조명하여, 호국영웅을 기억하고 충절정신을 계승한 인재양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탄소중립 대응 로드맵-청탄대로’는 일반적인 환경 이론 수업이 아닌 지역 환경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생태계-탄소중립-자원순환으로 이어지는 배움과 실천으로 미래인재육성에 기여하는 환경 프로그램으로 밀양시 14세~16세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활동 변화에 맞는 다양한 청소년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청소년이 주도적이고 주체적인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김성숙 관장은 “시대적 변화에 부합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소년들의 잠재역량을 개발하고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