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 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한 리어카 제공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은 지난 24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폐자원 줍는 어르신을 위한‘사랑의 리어카’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사랑의 리어카’사업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술봉사팀이 재능기부를 하여 제작‧지원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또 지원되는 리어카는 어르신들의 특성에 맞춰 경량화하고,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안전 경광등과 브레이크를 장착하여 폐자원을 모으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리어카를 제작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상자들에게 리어카를 전달하고, 사용법 및 안전수칙도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리어카를 제작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사랑의 리어카가 폐지 수거 어르신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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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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