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김희진)가 광주 부녀회원들과 손잡고 농가일자리 구직자 발굴에 나섰다.
고창군로컬JOB센터는 지난 22일 농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광주시의 비경제활동인구를 발굴하기 위한 광주 부녀회원 15명을 농가일자리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이들은 광주광역시 거주자 중 활발하게 일자리 연계 활동을 해온 부녀회원 중에서 선발됐다.
앞으로 비경제활동인구 중 고창지역 농가일자리 구직자 발굴하여 고창군로컬JOB센터에 알선하는 업무 등을 수행한다.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군로컬JOB센터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로컬JOB센터 김희진 센터장은 “이번 도농 상생형 농가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고창군의 농가일자리 구직자확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농가 일손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청 이영윤 신활력정책관은 “도농상생형 일자리 사업의 취지에 맞게 도시의 비경활 인구 발굴을 통하여 고창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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