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나눔가게 38호 느티나무의 사랑 카페에서 제2회 정기회의 실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덕, 민간위원장 송영철)는 지난 21일 착한나눔가게 38호로 등록된 느티나무의 사랑카페에서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착한나눔가게에서 개최된 현장회의는 매월 정기적으로 이웃을 위해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와 동면 지사협 위원 간 협력·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착한나눔사업 운영현황 보고 및 찾아봄데이 특화사업 대상자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송영철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존의 회의실이 아닌 착한나눔가게에서 회의를 진행하여 기부자와 협의체 간에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유대감이 사라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힘이 되어주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덕 동면장은 “마을의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면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선한 이웃들이 서로를 지켜주는 행복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