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 아림1004운동본부(본부장 최순탁)는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운영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및 보궐위원 9명에 대한 구인모 군수의 위촉장 수여, 2022년 운영실적과 지원기준 변경 등 상정 안건을 심의한 후 아림1004운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2011년부터 시작된 거창군 아림1004운동은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름다운 거창’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계각층에서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아림1004운동은 지금까지 25억 2000여만 원을 모금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15억 3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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