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12개 읍·면 60여 개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오는 11월까지 ‘농기계 현장순회 수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 거창읍 당동마을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요일에 농기계 정비 여건이 마련되지 않은 오지마을을 찾아가 농기계 수리와 올바른 사용법 및 보관·관리방법 등에 대한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리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소형농기계이며, 수리비는 농기계 수리 업체의 영업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3만 원까지 무상 지원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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