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인정 졸업생 9명 배출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금호평생교육관이 지난 16일에 2022학년도 중학학력인정과정 성인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17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이번 졸업식에서는 지난 2020년 3월에 입학해 3년 동안 중학1~3단계 과정을 모두 이수하며 구슬땀을 흘린 만학도 9명에게 학력인정서를 수여했다.
또 교육감 표창을 비롯한 개근상, 공로상 등 각종 시상을 통해 졸업의 기쁨을 더했다.
금호평생교육관 정운용 관장은 “앞으로도 기초교육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 교육관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평생교육관은 오는 2월 말까지 중학학력인정과정 1단계 신입생과 2~3단계 편입생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중학학력 미취득 성인을 대상으로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선택과목 등 6개 과목과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https://lib.gen.go.kr/geumho/)을 확인하거나 운영과로 문의(☎062-360-6632)하면 된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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