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시작 다문화가정 출산용품 지원사업 다문화 가정 여성 출산과 지역정착 기여
![기념쵤영 모습 [사진=영암군]](/news/photo/202302/825433_716040_3049.jpeg)
[KNS뉴스통신=김유인 기자] 영암군 군서면(면장 박현재)은 지난 3일 다문화가정에 출산용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겼다.
군서면의 새해 첫 지원의 주인공은 3대가 모여 사는 대가족의 집으로, 베트남 출신의 산모가 최근 셋째딸을 출산, 면에서는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2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다문화가정 출산용품 지원사업은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여성의 출산과 지역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군서면은 다문화가정 출산용품 지원사업이 다문화가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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