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축제인 제62회 천령문화제가 오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령문화제 정기총회를 지난달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제61회 천령문화제 운영실적 및 결산보고, 제62회 천령문화제 기본계획(안) 등 보고하고, 정문상 위원장이 이임하고, 이창구 신임 위원장이 선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열리는 제62회 천령문화제를 오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고, 종합문화축제라는 명칭에 걸맞은 음악, 미술, 문학 등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축제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61회 천령문화제는 2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