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민규)는 지난 30일 김해시 한림면 소재 산업체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관계자 3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외국인 근로자가 심정지 환자가 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구급대원 도착 때까지 초기 응급처치 과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심정지 상황 이해와 대처법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등으로 등이다.
정성균 예방교육담당은 “앞으로도 근로자가 쉽게 이해하고 배울수 있게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해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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