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곤명면 발전위원회는 31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상규 사천시산림조합장이 기탁한 고향 발전 기금 중 일부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도 사용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규 사천시산림조합장은 지난 27일 곤명면 발전위원회에 고향 발전 기금 1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곤명면 발전위원회는 지난 12월에도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과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10명을 선발해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사천시와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돕기 기금으로 조성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