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분야 197개 사업, 2월 15일까지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2월 15일까지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또 신청 분야는 생산기반(공통),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등 9개 분야 197개 사업이며 신청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다.
또한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사업별 지원자격과 요건을 자세히 확인한 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관계자는 신청된 사업은 사업성 검토 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경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 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업목록 및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하면 된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