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회장 송홍철)는 지난 27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3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연시총회는 손재규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송홍철 시연합회장과 각 읍면동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 시연합회 규약 개정, 2023년 활동계획과 기금 예산 심의, 기타 사업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손재규 소장은 “밀양농업 발전을 위해 지대한 역할을 해 주신 농촌지도자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6차 농업수도 밀양 발전의 중추적인 단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과학영농 실천과 농업인 지위 향상에 앞장서는 학습단체로 현재 13개회 55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업 신기술 전파와 보급을 위한 교육활동과 농약빈병 수거 등 농촌 환경지킴이 역할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그동안 밀양시 장학재단에 1,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밀양 사랑 활동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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