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 전경. [사진=의성군]](/news/photo/202301/824091_714729_5749.jpg)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지난 26일 과수화상병 유입차단과 사전예방을 위해 점곡, 옥산, 춘산면 사과 주산지 일대에서 일제예찰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농업기술센터 직원 32명 8개팀의 화상병 예찰팀을 구성해 의심증상 현장예찰을 실시했으며, 겨울철 궤양제거 홍보, 작업도구 소독 안내 등 사전예방 홍보활동을 함께했다.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농가에서는 화상병 유사 궤양 증상 가지 40~70cm 아래 절단 후 약제 도포, 전정 시 농작업 도구와 작업복을 70% 알코올 소독,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강화 등 겨울철 전정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주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과수화상병은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농가 스스로 전염원 제거, 작업도구 소독 등 예방 방법을 준수하고 올해 공급되는 4회 방제 약제를 철저히 살포해 의성군에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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