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3등급(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총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청렴도는 △이해관계자 설문조사(청렴체감도) △기관별 반부패 개선 노력(청렴노력도) △객관적인 부패사건 발생현황(부패실태) 등을 모두 반영해 기관별 종합청렴도 등급을 발표했다.
함양군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4등급(외부 5등급, 내부 2등급)을 받은 뒤 원인을 분석하여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기관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청렴활동을 실시했다.
청렴도 상승을 위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강화했고, 청렴도 취약부분인 건설분야 특별대책을 수립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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