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물금읍에 소재하는 양쏭이음악여행 카페는 지난 20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자체 모금함에 모인 성금 3십5만6천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양혜영 대표는 “카페를 운영하며 자체적으로 모금한 적은 금액이지만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 늘 주위에 관심을 가지며 선행을 실천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양쏭이음악여행 카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취약계층을 위한 자체 모금함을 마련하여 지난 설 명절 이웃돕기 성금 기탁부터 명절마다 이웃돕기에 나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박진곤 물금읍장은 “명절마다 카페 이용객의 정성이 전달되어 기쁘다. 정성스러운 마음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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