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상북면에 소재한 홍룡사(주지 법진스님)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6일 성금 300만 원과 쌀 40포(20kg)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홍룡사는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성금 300만 원과 쌀을 기탁했다.
또한 홍룡사 주지 법진스님은 “추운 겨울이면 더더욱 힘들어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일 상북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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