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1 21:08 (수)
[특별인터뷰] 신정원 경민대학교 효충사관과 학과장 “군사관련 전국대학 ‘TOP1’으로 만들 터”
상태바
[특별인터뷰] 신정원 경민대학교 효충사관과 학과장 “군사관련 전국대학 ‘TOP1’으로 만들 터”
  • 박동웅 기자
  • 승인 2022.11.29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효충 정신에 기초한 군 초급 간부 자원 양성 목표로 학과 개설
전국 최대 규모 대학 군사학과로 성장해 지속적인 발전 거듭 나
졸업생 중 90% 이상 장교·부사관으로 임관해 전·후방서 근무
야간산업체 개설로 운천, 일동, 특공 등 3개 캠퍼스도 운영
신정원 학과장이 KNS뉴스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효충사관과의 미래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신정원 학과장이 KNS뉴스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효충사관과의 미래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KNS뉴스통신=박동웅 기자] 수도권 인접 및 경기북부에 위치한 유일한 군사관련 학과로 주목 받고 있는 경민대학교 효충사관과가 최근 군 초급간부 임관을 꿈꾸고 있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특히 육군 3사관학교 진학 및 부사관 합격률 전국대학 TOP1을 바라보고 있는 효충사관과는 이 학과만의 특화된 군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교·부사관 합격률을 매년 높이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 이 같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효충사관과의 신정원 학과장을 만나 학과 개설의 목적과 그 동안의 성과 및 앞으로의 학과 비젼 등에 대해 들어 봤다. 

- 경민대학교 효충사관과가 지난 2009년 개설된 이래 14년여가 지났습니다. 그 동안 학과의 성과는.

▲ 효충사관과는 지난 2008년 2월 故 홍우준 경민대학 설립자님의 설립정신을 기반으로 준비위원회가 발족되어 2009년 3월 첫 신입생 30명이 입학한 후 2011년부터 학생정원이 60명으로 증원 됐습니다.

그 후 2022년 부터는 80명으로 신입생이 증원됐으며, 현재 졸업생 중 90% 이상이 장교와 부사관으로 임관해 전후방에서 조국 수호를 위해 활동 중에 있습니다.

또 효충사관과는 2011년부터 야간산업체를 개설해 운천, 일동, 특공 등 3개 캠퍼스를 운영중에 있으며, 2013년부터는 전공심화과정(3~4학년)을 운영하는 등 매년 250여명 정도의 학생들을 교육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군사학과로 성장해 지속적인 발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효충사관과의 개설 목적과 지향하는 목표를 밝힌다면.

▲ 효충사관과는 故 홍우준 박사님께서 인성에 기초한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대학을 선도하는 학과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개설하게 됐으며, 효충 정신에 기초한 군 초급 간부 자원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초급 장교 및 부사관 등은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초급 간부로서 군내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하는 핵심적인 요원으로 거듭나고 있는데 저희 효충사관과의 모든 교수진은 이 같이 군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재학생들에게 군 진로문제에 대해 상담을 나누고 있는 신정원 학과장.
재학생들에게 군 진로문제에 대해 상담을 나누고 있는 신정원 학과장.

- 현재 육군 3사관학교 진학 및 부사관 합격률 전국대학 TOP3를 유지하고 있는 효충사관과가 최근 장교·부사관 합격률을 매년 큰 폭으로 높이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비결은 무엇인지.

▲ 저희 효충사관과 재학생의 장교·부사관 합격률이 매년 수직으로 높아지고 있어 요즘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자부심이 대단히 높은 것 같아 학과장으로서 무척 큰 보람을 느낍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도교수에 의한 진로 목표 설정 △장교·부사관 선발 모집공고 공지 및 교육 △서류전형 작성방법 교육 및 지도 △면접지도/체력관리 등 체계화된 시스템을 가동한 교수진의 조력자 역할과 함께 학생들의 강한 합격 의지가 시너지효과로 나타나면서 과정별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희 학과만의 특화된 군사교육 프로그램이 장교나 부사관의 합격률을 매년 높이고 있는데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효충사관과는 수도권 북부에 위치한 유일한 군사관련학과로 대학진학을 앞둔 수험생들과 취업난 속에 있는 젊은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효충사관과만의 특화된 점이 있다면.

▲ 현재 효충사관과는 부모에 효도하고 나라에 충성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장교 및 부사관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부터 전투부사관반과 특전부사관반을 운영해 각 과정별로 특성화된 교육체계를 개발해 맞춤형 지도로 학생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효충사관과에서는 리더쉽, 군사지리기상, 북한학과 함께 한국의 전통사상과 효충 등을 비롯해 체력단련을 위한 체육과 특공무술 그리고 현대의 효충사상과 문화, 지적능력종합, 한국사, 창의인성과 자기이해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군 초급간부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역량을 함양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신정원 교수께서는 효충사관과 학과장으로 취임하신 후 효충사관과의 군 초급간부 합격률을 ‘전국대학 TOP1’으로 만들겠다는 것을 목표로 삼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비전과 계획이 있으신지.

▲ 제가 학과장 임무를 수행하며 목표한 비전은 군에서 요구하는 임무수행이 가능한 역량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계획으로 우선 장교는 △육군3사관학교 진학 △부사관 임관 후 간부사관 임관 △전공심화과정 진학 후 학사장교로 임관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 부사관은 △1학년 4월에 군 가산복무지원금 전투부사관(2년 군장학생) △2학년 4월에 군 가산복무지원금 부사관(1년 군장학생) △년 1기 ~ 3기 민간부사관/특전사·해군·공군·해병대 등 맞춤형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입니다.

신정원 학과장이 효충사관과 학생들에게 군 초급간부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등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
신정원 학과장이 효충사관과 학생들에게 군 초급간부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등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

- 최근 장교나 부사관 등 군 초급간부로 임관해 직업군인으로의 길을 걷고자 하는 젊은이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효충사관과에 입학하면 군 초급간부가 되는데 어떤 장점이 있고 신입생은 어떻게 선발하게 되는지.

▲ 효충사관과 신입생은 일반고와 특성화고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시1차에서 72명, 수시2차에서 6명, 정시에서 2명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효충사관과에 입학할 경우 빠르게 군 간부선발시험에 합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희 효충사관과에서는 장교 및 부사관의 희망 인원 구분 없이 전 인원을 대상으로 군 가산복무지원금 전투부사관(2년 군 장학생)에 응시하도록 하고 있는데 그 목적은 첫째, 군간부 선발시험의 경험을 쌓을 수 있고 둘째, 1학년때 군 장학생 선발이 되면 1,200만원의 장학금과 졸업 후 임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세 번째로는 2학년때 진로 방향이 전환된다면 다른과정에 응시해 합격시 전투부사관과정은 취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군 장학생 신분으로 부사관이 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졸업을 앞둔 효충사관과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 사자 한 마리가 이끄는 양떼는 한 마리의 양이 이끄는 사자 떼를 이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전장에서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말입니다.

이러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첫 번째 ‘정직’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세계적인 경영학자 스티븐 코비는 정직이란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이 같이 리더의 정직함은 구성원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야전에서 효충사관과를 통해 배양한 인성과 정직함을 바탕으로 조직과 구성원을 위해 헌신한다면 구성원들은 진심으로 리더를 따르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는 행동리더십을 강조합니다. 솔선수범, 의사소통, 존중과배려, 주도적 이끌기 등 행동리더십 요소를 실천하기를 바라며, 현장에서 구성원들과 동거동락하며 군에서 강조하는 올바르고 유능하며 헌신하는 전사(Warrior)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박동웅 기자 vnews@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