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관광산업 비전 및 자원 홍보의 장이 되는 기회
한국관광총회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전라북도가 공동 주최하여 정부, 지자체, 학계, 언론, 관광업계 등 국내외 관광관련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관광 MICE 행사이다. 또 관광인들의 대표적인 축제이자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써, 1968년도에 PATA(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한국지부 총회로 시작했다가 지난 2005년부터 '한국관광총회'로 위상이 격상되어 매년 개최되어 온 관광인 최대의 축제이다.
금번 총회의 주요내용은 지역관광 브랜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지는 UN-WTO(세계관광기구) 특별세션, 전라북도 관광활성화 세미나, 환대와 지역관광브랜드 사례발표, PATA지부총회 등 분야별로 개최된다. 또한, 대학생아이디어 공모전, 환영만찬, 전북관광사진전, 공예품 전시회를 비롯하여 지역의 우수 축제인 무주 반딧불축제 체험행사와 연계한 팸투어도 실시한다.
한국관광총회가 국내외 관광을 대표하는 지도자와 종사자들이 총집결하는 자리인 만큼 '2011 한국관광총회'를 통해 전북 관광의 비전 및 발전방향, 관광자원 등을 종합적으로 홍보하고, 한국관광의 견인차로서 모델을 제시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재봉 기자 jbs082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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