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페이스북(Facebook)등을 운영하는 미 메타(Meta)는 9일, 「메타 사상 가장 어려운 변경」으로서 전종업원의 13%에 상당하는 1만 1000명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감원은 메타버스에 초점을 맞춘 연구소 외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Instagram), 메시지 앱 왓츠앱(Whatsapp)을 포함한 이 회사의 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저커버그는 직원들에게 보낸 통지문에서 "나는 이번 결정과 여기에 이르는 경위에 대해 책임을 다하고 싶다"며 "이는 모두에게 가혹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죄송하다"고 적었다.
현재 IT업계는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고 여러 대기업이 대량 해고를 발표하고 있다. 트위터(Twitter)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Elon Musk) 씨는 지난주 직원의 절반을 해고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