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 나라와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를 잇는 다리 폭발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 8명을 구속했다. 러시아 통신사가 12일 이 방송국의 성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FSB는 성명에서 다리 폭발을 우크라이나의 정보기관에 의한 테러공격이라고 단정했다. 플라스틱 필름에 포장된 폭발물이 8월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Odessa) 항으로 반입된 뒤 불가리아 조지아 아르메니아를 거쳐 러시아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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