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미얀마 법원은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Aung San Suu Kyi) 씨에게 2건의 부패 혐의로 각각 금고 3년을 선고했다. 소식통이 12일 밝혔다. 수치씨는 지금까지 복수의 죄로 유죄 판결을 받아 형기는 합계 26년이 되었다.
이번 재판에서 수치 여사는 사업가 마운웨이크(Maung Weik) 씨로부터 총 55만달러(약 7억 8,402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었다.
정보 소식통은 수치 씨가 독직 사건 2개 사안에 대해 각각 금고 3년을 선고받았다고 말했다. 두 사안의 형기는 동시에 맡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수치씨는 항소할 의향. 건강 상태는 양호해 보였다고 한다.
KNS뉴스통신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