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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IT전자 중소기업, trade-ON 비즈매칭으로 해외진출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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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IT전자 중소기업, trade-ON 비즈매칭으로 해외진출 날개를 달다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2.09.27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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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Walmart),코스트코(Costco) 등 대형벤더쉽 보유 바이어 참여
북미, 중화 및 유럽권 바이어 집중 발굴로 실질적 성과 기대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IT전자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년 2회(7월/8월) 진행했던 ‘trade-ON 비즈매칭’ 누적 상담건수 198건, 계약추진액 4천만 달러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trade-ON(www.tradeon.kr)은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B2B 수출 플랫폼으로, 온라인 가상 전시장을 기반으로 연중상시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비즈매칭 행사의 경우 IT전자를 비롯하여 메디컬바이오, 식품, 뷰티 및 패션리빙 총 5개 분야로 나뉘어 연내 12회 개최한다.  

IT전자 분야 비즈매칭은 지난 7월에 이어 9월 2회째 진행한 것으로 수출 유망 품목의 신규 거래선 발굴과 수출 확대를 위해 기획되었다. 

진흥원은 북미주, 유럽, 중화권 바이어를 집중발굴했으며, 특히 미국의 월마트(Walmart), 코스트코(Costco) 등 대형 벤더쉽 보유 업체 참여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진흥원은 9월 비즈매칭 상담회에 국내 제품에 관심도가 높은 바이어를 선별하고,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21개국의 유력 바이어 34개사를 유치했다. 

참가 바이어들은 스마트센서,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품목에 관심을 보이며 열띤 상담을 벌였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은 타국산에 비해 품질은 물론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참가바이어 중 월마트(Walmart), 코스트코(Costco)와 같은 대형 할인매장 내 납품 가능 벤더쉽을 보유한 미국 Emart club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일반 소비재인 바디워시부터 방역 관련 제품들 그리고 최근에는 스마트 가전제품을 수입 유통하고 있는 Emart club은 매칭된 국내기업 ‘엘이디세이버’와의 상담을 통해 미국 내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한 상세 스팩을 확인했다. 국내기업 역시 Emart club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과 동시에 미국 대형 할인매장 내 유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상담에 큰 만족도를 드러냈다.
 
IT전자 분야 비즈매칭에 참여한 한 기업 대표는 “최근 뷰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한국제품의 달라진 위상을 IT전자 업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같은 기대에 부응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IT전자 분야 비즈매칭은 오는 10월과 11월 추가 진행 예정이다. 

IT전자 분야 3차 상담회는 현재 참여기업 모집을 완료한 상태로 다음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금년 마지막 회차인 4차 IT전자 상담회는 9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기업 공개모집 후, 11월 29일에서 30일 이틀간 진행한다. 제조 및 총판권을 보유한 서울 소재 IT전자 중소기업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ba.kr)내 ‘사업신청’ 메뉴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유력 국가권 바이어를 발굴해 화상상담 솔루션, 상담장소와 통역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화상상담 이후에는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무역전문가를 활용해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민 서울산업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수출관련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소기업의 수출 다변화를 위해 화상 상담회 등 다양한 수출지원을 펼쳐 적시에 해외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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