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미국 중서부 인디애나 주의 한 상업시설에서 17일 한 남자가 총을 쏴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경찰은 그 자리에 있던 시민이 용의자를 사살해 사건은 종결됐다고 밝혔다.
현지 그린우드(Greenwood) 경찰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한국시간 18일 오전 7시)경 라이플과 탄약을 휴대한 용의자가 푸드코트에서 발포를 시작했다. 용의자의 신원이나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짐 아이슨(Jim Ison) 경찰서장은 총기를 합법적으로 소지하고 총격을 곧바로 막을 수 있었던 행인 남성(22)을 칭찬했다.
총기 폭력 사건에 대한 통계를 제공하는 건바이올런스 아카이브(Gun Violence Archive)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는 연간 약 4만명이 총으로 사망한다.
KNS뉴스통신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