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기술사들 해외시장 진출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
![주승호 한국기술사회 회장(오른쪽)이 싱가폴 기술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은 회장 취임 예정인 싱가폴기술사회 Dalson Chung 회장 [사진=한국기술사회]](/news/photo/202204/780454_670218_5829.jpg)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기술사회(회장 주승호)가 싱가폴과의 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한국기술사회는 싱사폴 현지에서 싱가폴 기술사회(IES, The Institution of Engineers, Singapore)와 업무협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국의 기술사회는 서로간 기술교류 확대를 위해 전문성 강화 및 상호 협력 증진을 통해 인턴십 프로그램, 한-싱 컨퍼런스, 산업체와의 협력 등을 추진한다.이날 주승호 회장은 “한국 기술사들의 경험과 지식을 개발 도상국들이 요청을 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전문기술자들을 해외에 진출시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싱가폴 기술사회 측은 “한국기술사회의 훌륭한 전문기술사들과 함께 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개도국들을 돕고 국익을 창출하자는데 합의한 것이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술사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국제협력 관계의 확대 구축을 통해 국내 기술사들이 다양한 나라로 진출하게 될 것을 전망된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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