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빛 점등행사 [사진=국가보훈처]](/news/photo/202203/777309_666995_4335.png)
[KNS뉴스통신=송호현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일곱 번째 서해수호의 날(3.25)을 앞두고 23일 국립대전현충원(현충문 현충광장)에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기 위한 '불멸의 빛' 점등행사를 거행한다.
이번 '불멸의 빛'는 국민들과 함께 국가를 위해 희생한 서해수호 55용사를 영원히 잊지 않고 추모하기 위해 계획한 것으로, 55명의 서해수호 용사를 상징하는 55개의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사건','연평도 포격전'을 의미하는 3개의 큰 빛기둥을 만들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매일 55분간 하늘을 향해 표출하는 것이다.
점등행사에서 이남우 국가보훈처 차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해수호 55용사의 국가를 위한 희생정신은 우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불멸의 빛'으로 남게 되었다." 라며, "이번 점등행사에 참석한 유가족 및 참전장병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송호현 기자 ghgus2310@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