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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시아의 요구 거부 우크라이나 문제로 '외교적 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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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시아의 요구 거부 우크라이나 문제로 '외교적 길' 제시
  • KNS뉴스통신
  • 승인 2022.02.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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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안토니 블링켄(Antony Blinken) 국무장관 ⓒAFPBBNews
미국의 안토니 블링켄(Antony Blinken) 국무장관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미국은 지난달 26일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금지하라는 러시아의 요구를 거부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러시아 측의 준비가 다 됐다는 한편 위기 회피를 위한 새로운 외교적 길도 제시했다.

우크라이나 국경 부근에 수만명의 병사를 집결시키고 있는 러시아는 1개월전, 안전 보장을 둘러싼 일련의 요구를 제시. 미국은 다른 NATO 회원국들과 조율을 거친 뒤 이에 응답해 어떤 사태에도 대응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안토니 블링켄(Antony Blinken) 국무장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21일 회담한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i Lavrov) 러시아 외무장관과 금명간 다시 회담할 뜻을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응답은 러시아의 선택에 따라 진정한 외교적 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그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구미측으로부터의 제안으로서는, 서로의 안보상의 염려에 대처하기 위한 「상호적」조치로서 유럽에서의 미사일 삭감, 군사 훈련이나 우크라이나 지원에 관한 투명성 확보등을 재차 제시. 한편, 러시아측의 최대의 요구인 우크라이나의 NATO 가맹 영구 금지에 대해서, 미국이 응할 것은 없다고 명언했다.

러시아와의 과거 협의를 주도한 웬디 셔먼(Wendy Sherman) 미 국무부 부장관은 미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2월 중순까지 우크라이나 침공을 감행할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2월 4일 베이징 겨울올림픽 개막과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침공을 늦추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베이징(北京) 동계올림픽 때 푸틴이 참석을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일부 동맹국은 정부 관계자를 파견하지 않는 외교 보이콧을 밝히고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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