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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교직원, 정부 '코로나19 대책' 관련 대규모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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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교직원, 정부 '코로나19 대책' 관련 대규모 파업
  • KNS뉴스통신
  • 승인 2022.01.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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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열린 새 정부의 코로나19 대책을 규탄하는 시위에서 교사와 학교 관계자들이 행진하고 있다. ⓒAFPBBNews
지난 13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열린 새 정부의 코로나19 대책을 규탄하는 시위에서 교사와 학교 관계자들이 행진하고 있다.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13일 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정부에 요구하는 교직원들이 대규모 파업을 벌였다. 동국 최대의 교직원 조합은, 이로 인해 초등학교의 절반이 휴교가 되었다고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가 유행하는 와중에도 학부모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이유로 휴교를 회피한 것을 성과로 내세웠던 임마누엘 마크롱 정부의 4월 대선을 앞두고 있어 이번 파업은 충격적이다.

교육성의 발표에 의하면, 초등학교 교사의 40%가까이가 파업에 참가. 반면 이 나라 최대 교직원조합 Snuipp은 파업 참가자 비율이 75%에 달해 절반의 초등학교가 휴교했다고 주장했다.

이 조합은 신종 코로나에 대한 보호가 미흡해 교원이 적절한 수업을 할 수 없고, 코로나 관련 규정 변경에 대해 내부 전달이 아닌 보도로 아는 것이 많은 현실에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AFP의 취재에 응한 부모 중에는, 파업에 이해를 나타내는 사람도 있었다. 한 학부모는 파업을 "자기 의견을 들어주기 위한 수단"이라고 옹호했다.

프랑스에서 바이러스 검사를 받으려는 약국 앞에 장사진을 이뤘고 정부는 이번 주 감염자와 접촉한 학생에 대한 검사 요건을 완화했다.

가브리엘 아탈(Gabriel Attal) 정부 대변인은 12일 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귀를 기울이고 궤도를 수정해 왔다"면서도 학부모와 교원 모두 피폐해 있음을 인정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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