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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총리, 코로나 감염자와 접촉 후 클럽에서 밤새도록 춤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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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총리, 코로나 감염자와 접촉 후 클럽에서 밤새도록 춤춰
  • KNS뉴스통신
  • 승인 2021.12.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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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산나 마린(Sanna Marin,36) 총리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핀란드의 산나 마린(Sanna Marin,36) 총리가 지난 주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하고도 나이트클럽에서 밤을 새운 것으로 드러나 구설수에 올랐다.

4일 핀란드에서는 페카 하비스토(Pekka Haavisto) 외교장관이 신종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그런데도 마린 총리는 이날 밤, 수도 헬싱키의 나이트클럽에 가서 다음날 새벽 4시가 다 되도록 친구들과 춤을 추고 있었다. 이때의 사진이 6일 가십지 세이스카(Seiska)에 게재되자 마린 총리는 당일 사과했다.

마린 총리는 페이스북(Facebook)에 "남편과 나는, 외식하거나 거리에서 쇼핑하거나 친구와 만나거나 밤과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거나 했다"라고 게시하며 감염자와 접촉했지만 신종 코로나 대책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자율 격리의 필요는 없다고 당국자가 말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좀 더 분별 있게 가이드라인을 재확인했어야 했다. 그 필요성을 몰랐던 것을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MTV3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3분의 2가 마린 총리의 밤놀이를 중대한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야당은 마린 총리가 가이드 라인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과, 후에 보내진 자율 격리를 재촉하는 메일을 간과하고 있던 것을 비난했다.

마린 총리는 지난 2019년 세계 최연소로 수상에 취임했다. 지금까지도 공저에서의 파티나, 소셜 미디어로 공개한 친구와의 사진이나 액세서리의 선전 게시물 등으로 비판을 받아 왔다.

그는 핀란드방송협회(YLE) 프로그램에서 "나는 젊은 세대의 대표이며 물론 그것은 일하는 방식과 삶에 반영돼 있다"고 말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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