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 용사들에게 5억원 참전수당과 월 300만원 애국수당 지급” 정책 발표

[KNS뉴스통신=박동웅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는 지난 25일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채명신 장군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월남전과 6⋅25참전 용사들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면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참전 용사들에게 5억원의 참전수당과 월 300만원의 애국수당을 지급하고 당사자 사망시에는 유가족에게 지급 한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앞으로 군의 정예화와 애국심을 고취하는 방안으로 참전군인과 전상으로 인한 상이용사 등에게는 참전, 애국수당을 지급함과 아울러, 복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면서 “아울러 징병제는 폐지하며 모병제로 월 200만원 이상을 지급하는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추도식에는 미망인 문정인 여사와 유가족, 월남참전국가유공전우회 이화정 전우회장, 최승우 장군(전 예산군수) 및 오정근 서울시 단장과 전우 등이 참석했다.
박동웅 기자 v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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