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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반군정 시위로 15명 사망, 쿠데타 이후 최다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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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반군정 시위로 15명 사망, 쿠데타 이후 최다 사망자
  • KNS뉴스통신
  • 승인 2021.11.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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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의 수도 하르툼에서 군사 쿠데타에 항의하는 사람들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17일 지난달 일어난 군사쿠데타에 항의하던 시위대에 치안당국이 총격을 가해 최소 15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의료 관계자가 밝혔다. 쿠데타 이후 나온 하루 사망자 수로는 최악이다.

민주파의 의사 단체에 의하면, 사망자의 상당수는 하르툼 북부에서 나왔다. 지난달 25일 쿠데타 이후 총 사망자는 39명으로 수백 명에 이른다.

목격자에 의하면, 치안 당국은 최루 가스를 사용해, 다수의 데모 참가자가 부상당했다. 경찰은 실탄 사용을 부인했다.

의사단체에 따르면 사상자 상당수는 머리와 목, 동체에 총탄을 맞았지만 시위대는 이에 굴하지 않고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항의를 계속하고 있다.

수단에서는 2019년, 오랜 독재체제를 취하고 있던 오마르 알바시르(Omar al-Bashir) 정권이 붕괴. 그 후 행해지고 있던 민정 이관은, 지난 달의 군사 쿠데타로 정지했다.

국내에서는 이래, 전화나 인터넷의 사용이 제한되고 있지만, AFP 기자에 의하면 시위는 하르툼 시내 각지와 북동부 포트 수단(Port Sudan)에서도 행해졌다.

시위단속 과정에는 그동안 활동가 행인 언론인을 포함해 수백명이 구속됐으며 카타르 위성방송 알 자지라(Al Jazeera)의 지국장도 14일 구속됐다가 16일 풀려났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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