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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미성년자 6954개 성착취물 제작 피의자 '최찬욱' 얼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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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미성년자 6954개 성착취물 제작 피의자 '최찬욱' 얼굴 공개
  • 황경진 기자
  • 승인 2021.06.23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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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최찬욱(26) [사진=대전경찰청]

[KNS뉴스통신=황경진 기자] 아동·청소년 65명에게 성착취 사진 및 영상 등을 촬영해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의 얼굴이 공개됐다.

대전경찰청은 22일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해 피의자의 성명·나이·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피의자 최찬욱(26)은 30개의 SNS 계정을 개설해 피해자에게 여성이라고 속이고 접근해 성착취 영상 등을 촬영해 협박했다. 그는 또한, 피해 아동 3명을 유인해 유사강간 및 강제 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로 지난 4월경 수사에 착수해 국제공조수사 및 압수수색을 통해 피의자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최씨는 지난 2016년 5월부터 6954개의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압수한 최찬욱의 휴대전화에서 확인된 피해자 65명 중 인적사항이 확인된 38명에 대해 피해 사실을 확인했고 성폭력 상담소에 연계해 심리치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은 “남자 아동·청소년 65명의 성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하는 등 사안이 중하고 구속영장이 발부돼 인적·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되었으며 피의자의 재범 위험성도 높다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위원회에서는 피의자의 인권과 가족·주변인이 입을 수 있는 피해 등의 공개제한 사유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결과, 국민의 알권리, 동종범죄의 재범방지 및 범죄예방 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므로 피의자의 성명, 나이, 얼굴을 공개하기로 심의 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씨는 24일 오전 9시경 검찰 송치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황경진 기자 jng885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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