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북한이 조 바이든(Joe Biden) 행정부를 대화에 응하도록 하기 위해 올해 안에 핵실험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국가정보국(ODNI)이 13일(현지시각) 밝혔다.
美 국가정보국은 보고서를 통해 "북한 지도자 김정은(Kim Jong-Un) 노동당 제1비서는 지역 안보환경을 조성하고 미국과 동맹국 사이에 쐐기를 박기 때문에 (정세의) 안정을 해칠 수 있는 수많은 공격적 행동을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핵무기와 대륙간탄도탄(ICBM) 실험 재개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서는 "김정은이 핵무기를 외국의 개입에 대한 궁극적인 억지력으로 볼 것이며 언젠가는 핵보유국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존중받을 것으로 믿는다고 우리는 평가한다"고 기록됐다.
그간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실험을 3년 넘게 하지 않았으며 한반도(Korean Peninsula) 비핵화를 놓고 미국과 협상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그러나 국가정보국은 "김정은이 북한 정부가 제시한 조건을 미국이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 장거리 미사일 및 핵무기 실험을 연내에 재개할지를 검토하고 있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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