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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10대들' 아동성착취물 판매·유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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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10대들' 아동성착취물 판매·유포해
  • 황경진 기자
  • 승인 2021.04.06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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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드 서버의 아동성착취물 공유방 모습 [사진=SBS]

[KNS뉴스통신=황경진 기자] 중·고등학생들이 메신저를 이용해 아동성착취물을 판매하고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6일 경기북부경찰청은 메신저를 이용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판매하고 유포한 12명을 불구속 입건됐다고 전했다. 이들 중 몇명은 만14세 미만의 촉법소년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이용한 메신저는 '디스코드'라는 청소년들이 주로 사용한 해외메신저로, 음성채팅이 가능하다. 이들은 메신저상에서 공유받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영상을 1:1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해외 클라우드 다운로드 링크'를 보내주면서 그 대가로 5,000원에서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나 현금을 받았다. 이 링크에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이 저장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이 유포한 성착취물은 약 13만개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디스코드 서버 14개를 폐쇄하고 해당 영상 13개도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학교와 가정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중대 범죄인 만큼 완전히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추적하겠다는 방침이다.

황경진 기자 jng885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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