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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맞으면 DNA조작해 뇌 조종?" 정부, 가짜뉴스 엄정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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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맞으면 DNA조작해 뇌 조종?" 정부, 가짜뉴스 엄정 대응한다
  • 황경진 기자
  • 승인 2021.03.03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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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유튜브에서 코로나19 백신이 '뇌 속에 침는 칩'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유튜버 [사진=유튜브] 

[KNS뉴스통신=황경진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백신 가짜뉴스 대응대책 추진현황 및 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방통위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백신 가짜뉴스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방통위는 방송사 팩트체크 코너 및 팩트체크 플랫폼(팩트체크넷)을 통해 사실 확인이 완료된 백신 관련 가짜뉴스 주요 사례를 안내하고 국민들이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온라인상에 유통되고 있는 허위사실에 대해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해 즉각 조치했다.

가짜 뉴스는 백신이 치매를 유발한다는 정보, 백신을 맞으면 사지마비‧경련, 심정지가 올 수 있다는 내용의 정보, 언론사를 사칭하여 백신 접종을 거부할 경우 긴급체포된다는 정보, 오보로 판명난 해외 언론을 인용하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능이 65세 이상에서 8%에 불과하다는 정보, 백신을 통해 DNA를 조작하거나 뇌를 조종한다는 정보, 우리나라만 백신 선택권이 없다는 정보 등이 있다.

방통위는 각종 플랫폼을 통해 유포되는 가짜뉴스를 조기에 파악, 삭제·차단하기 위해 백신 허위조작정도 신고게시판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질병청·방통위에서 백신 관련 가짜뉴스가 유통되는 플랫폼 사업자에 삭제·차단 등을 요청하면 사업자는 해당 가짜뉴스의 자체 가이드라인 위배여부 및 제재수준 드응ㄹ 검토해 삭제·차단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앞으로도 가짜뉴스에 대해 관련 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백신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국민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황경진 기자 jng885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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