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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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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시도
  • 김재우 기자
  • 승인 2021.02.2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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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텃밭이 주말농장의 기능을 넘어, 공동체 중심의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도시텃밭이 단순한 주말농장의 기능을 넘어, 공동체 중심의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인천형 공동체 도시텃밭 조성사업’은 연수구 송도동 28-1번지에 공동체 도시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생태적 다양성을 보장하고, 사회적 돌봄과 치유, 공동체 형성 등 다양한 사회적 기능을 구현하는 공동체텃밭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텃밭은 유형별로 토종텃밭, 나눔텃밭, 체험텃밭, 공동체텃밭, 복지텃밭, 돌봄텃밭, 경관텃밭 등 48개 모둠을 조성하며, 총 7,500㎡ 면적에 300여명이 텃밭 조성에 참여하고, 인천시민 1,200여명이 텃밭 가꿈 체험과, 텃밭 수확물 나눔 행사에 참여토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남촌농산물도매시장 옥상 힐링텃밭 조성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이 함께 참여하여 건물 옥상 4,716㎡면적에 복합적인 용도의 옥상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가 도시텃밭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매시장에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천 지역상품 홍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작년 7개 특수학교 대상으로 시작한‘거북이 치유텃밭 학습지원 사업’은 올해 예산을 확대 지원해 더 많은 특수학교 학생들이 ‘텃밭치유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하며, 텃밭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자신감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교육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도시농업 공동체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미추홀구와 남동구에 위치한 ‘도시농업지원센터’ 2개소에 운영비 1억2천만 원을 투입하여 ‘도시농부학교’ 운영과 ‘도시농업 가치 이해를 위한 특강’등 다양한 이론 중심의 교육 사업을 우선적으로 진행하며, 텃밭 활동 지원 사업, 텃밭 공동체 활동 활성화, 도시농업 홍보사업 등도 추진한다.

이밖에도 도시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식생활교육 사업’과 연계하여 도시농업 활동을 하는 단체나 개인들의 상호 이해를 통한 지역 공동체 형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기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텃밭을 매개로 이어진 공동체들이 도시농업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텃밭 조성을 지원하고, 도시농업관련 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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