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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임당초의 특별한 졸업식 '아이들이 만든 책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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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임당초의 특별한 졸업식 '아이들이 만든 책 출판'
  • 김수남 기자
  • 승인 2021.01.2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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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8명이 쓴 “한국사와 한판 놀아볼까?” 출판축제 겸 졸업식
양구 임당초등학교의 특별한 졸업식 “아이들이 만든 책 출판” [사진=강원도교육청]
양구 임당초등학교의 특별한 졸업식 “아이들이 만든 책 출판” [사진=강원도교육청]

[KNS뉴스통신=김수남 기자] 양구 임당초등학교(교장 김은숙)는 8일(금), ‘한국사와 한판 놀아볼까?’ 출판 축제를 겸하여 졸업식을 열었다.

학생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학습이 어려웠지만 독서, 토론, 협동작품 그리기 등을 통해 한국사 전반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인물편 단군왕검부터 사건편 민주화 운동까지 20편의 주제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글과 삽화를 담았다.

강원도양구교육지원청·양구군청에서 책출판제작경비를 지원받았으며, 5학년 학생 4명, 임당학부모독서동아리(임파로스) 회원 5명도 활동에 참여하였다.

임당초는 당초 많은 사람들을 모시고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개최할 수 없어 교실에서 아이들만의 졸업식과 작은 축제를 진행했다.

임당초등학교 김은숙 교장은 “이번 발간한 책은 우리 역사를 아이들의 새로운 눈으로 담아 엮어낸 책”이라며,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2021년에도 책 출판이 지속되어 미래 사회 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명문학교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당등학교는 작년 “세계사와 한판 놀아볼까?:DMZ 아이들의 세계사 이야기”를 출판한 데 이어 내년에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책을 출판할 예정이다.

김수남 기자 hub3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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