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노벨상 시상식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유엔세계식량계획 ( WFP )은 10 일 노벨 평화상 ( Nobel Peace Prize )을 받았다.
이날 WFP는 바이러스 감염보다 더욱 큰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기아 유행성 (세계적인 대유행)'에 대해 경고했다.
WFP의 데이비드 비즐리 ( David Beasley ) 사무 총장은 "수많은 갈등과 기후 변화, 또한 기아가 정치적 군사적 무기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지, 또한 이러한 모든 상황을 급격히 악화되고 있어 글로벌 같은 질병의 대유행으로, 현재 2 억 7000 만명이 굶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로마의 WFP 본부에서 참가한 비즐리 사무 총장은 "이러한 사람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영향이 기아 유행성를 일으키게 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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