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SNS에 “보고 싶어도 이번 추석엔 참아 주세요”
![[사진=정정순 의원실]](/news/photo/202009/685098_578056_1750.png)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청주시 상당구)이 임호선 국회의원(진천·음성·증평) 지목을 받아 '비대면 추석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고 있지만 코로나 때문에 국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정부와 방역당국, 각 지자체, 시민단체들이 비대면 추석 보내기를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웠던 부모, 형제, 친구들 보고 싶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고 싶고, 차 한 잔 마시며 회포를 풀고 싶으시겠지만 이번 추석에는 참아 달라”고 부탁했다.
대신 전화로 안부와 소식을 전하고, 메시지에 정을 가득 담아 보내자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번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차천수 청주대 총장, 박문희 충북도의장, 최충진 청주시의장을 지목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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