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프랭크 리스테일(Franck Riester)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파리 자택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문화부가 9일 밝혔다. 경과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부에 따르면 리스테일 씨는 증상이 나타난 후 검사를 받고 9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리스테일 씨는 국민의회(하원)의 회의에 며칠간 출석했다. 국민 의회는 이에 앞서 5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총리부에 의하면, 각료가 신형 바이러스에 대해 준수해야 할 규칙은 "전국민과 같다"면서, 주의해서 행동하여 감염을 확대하는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한다.
9일 시점의 신종 바이러스에 의한 사망자는 세계에서 4000명 가까이, 프랑스에서 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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