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준 기자] 지난 6일 낮, 태풍 프란시스코 상륙을 앞두고 아랑곳 없이 전북 무주군 설천면 일대에서 태양주위 원 모양의 무지개가 포착됐다.
![6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일대에서 포착 된 원형무지개 [사진 = 독자 박정길 제공 ]](/news/photo/201908/612940_512154_5624.jpg)
원형무지개는 우리말로 ‘해무리’, ‘채운’ 등으로 불리며, ‘태양후광’(Solar halo) 등으로도 불린다. 과학적으로 분석하면 원형 무지개는 대기 중 수증기가 굴절돼 태양 주변으로 둥근 원 모양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원형무지개는 좋은 징조의 의미와 약속’의 의미,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종교에서는 영원,불멸등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
김준 기자 knskimjun@daum.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