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무대 선보여
[KNS뉴스통신=최승태 기자] (사)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회장 박재옥)는 지난 8일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사업으로 퓨전국악 넌버벌 뮤지컬 ‘판타스틱(Fantastic)’공연을 초청해 선보였다.
삼척여자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 회원들과 지역주민, 관내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며 박수로 화답했다.
판타스틱은, 국악과 타악, 퍼포먼스, 비보잉, K-POP 등이 어우러진 창작 국악 뮤지컬로, 국악의 우수함과 새로움을 알리기 위해 아리랑을 재해석해 미국, 유럽, 러시아를 순회화며 대한민국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홍보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 박재옥 회장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세대간 소통을 꾀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작품을 초청해 지녁주민과 학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승태 기자 newsman@sc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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