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통해 미흡한 부분 보완 예정
[KNS뉴스통신=최승태 기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 관내 5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우수파출소 선정 평가를 실시한다.
전국 19개 해양경찰서(95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해양경찰청 우수파출소 선정 평가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선박전복 사고와 같은 상황별 대응훈련 등 주요 6개 분야에 대해 총 3단계 평가 과정을 거쳐 11월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평가는 동해해양경찰서 주관으로 해양안전과 교육훈련지원팀 주관 1차 평가를 실시하고, 11월경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2차 평가 및 해양경찰청 주관 3차 평가에서 전국 1개 최우수파출소 와 2개 우수파출소가 선정된다.
동해해양경찰서 최종성 경정은 “이번 평가를 통해 일선 파출소에 근무 현장 경찰관들의 각종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기대한다.”며, ”평가가 끝난 후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보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했다.

최승태 기자 newsman@sc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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