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종합운동장 출발해 한반도섬 입구 왕복하는 6㎞ 코스

[KNS뉴스통신=이춘식 기자] 양구군은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예방을 위한 걷기 운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9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걷기 대회는 개인과 가족단위 참가자 등 1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1일(토) 오후 2시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종합운동장 → 강원외고 → 한반도섬 주차장(반환점) → 수변길 → 종합운동장 등으로 이어지는 6㎞ 코스에서 펼쳐진다.
군(郡) 보건소는 종합운동장에서 건강부스를 운영해 금연 및 절주, 영양, 운동, 비만,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등을 홍보하고, 수변길에서 참가자들에게 홍보물품(여행용 파우치 세트)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보건소는 구급차량을 대기시키고, 양구경찰서와 협조해 걷기 코스에 대한 교통통제도 실시한다.
이춘식 기자 wheel21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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