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기승 기자] 주문진읍(읍장 최종혁)은 9일 주문진읍 등대에서 식목일 기념행사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주문진읍,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70여명이 참석해 진달래 1,500주 식재 및 퇴비살포 등 아름다운 주문진 등대로 가꾸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주문진 등대는 100년 전 세워진 동해안 최초의 등대로 동해의 망망대해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등대로 비탈면에서 진달래꽃을 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
최종혁 읍장은 “올해 첫 시작된 진달래 1,500주의 식재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0,000주의 진달래를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식재하여 지역민의 즐겨 찾는 휴게공원에서 화사한 진달래꽃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봄맞이 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기승 기자 psu9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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