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자체 및 기관(업) 등 38개소에서 이재민 위한 물품 전달
[KNS뉴스통신=강신환 기자] 지난 4일 발생한 옥계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과 성품이 전국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는 강원공동모금회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과 성품내역을 접수하고 있다.

월정사 복지재단 정념스님(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 주지)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일 강릉 옥계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한근 강릉시장에게 기탁했다.
㈜서림건설(대표 박종식)은 8일 강릉 옥계산불피해 이재민 성금 300만 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충북 제천시 남현동 동현경로당 회원 5명은 9일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강릉 옥계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위한 성금 45만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릉시에 기탁했다.
또한, 강릉시 강동면 소재 ㈜우리 이엔티 (대표 정시영)는 9일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강릉 옥계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위해 성금 500만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릉시에 기탁했다.
이외에도 전국지자체 및 기관(업) 등 38개소에서 생수, 생활용품 및 식료품, 가전제품 등 7만여점을 강릉옥계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물품을 전달했다.
강릉시는 옥계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과 성품이 전국 각지에서 답지하고 있으며, 현재 성금과 성품접수에 대한 안내를 실시중이다.
강신환 기자 kangswh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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