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S뉴스통신=윤광제 기자] 6일 오후 2시 26분쯤 경기 파주시 월롱면의 한 밭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근 들풀 약 8백여 제곱미터가 불에 탔고, 화재 현장에선 A씨(70)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A씨가 불을 끄려다 화염에 휘말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며 "내일 사망한 남성 A씨를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광제 기자 ygj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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