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소방서에서 산불진화기동대 발대식 행사 열어
오는 30일까지 매일 2회 산불취약지역 순찰, 홍보방송 등 예방활동
오는 30일까지 매일 2회 산불취약지역 순찰, 홍보방송 등 예방활동

[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횡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3일부터 이달 말까지 봄철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군내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산불진화기동대를 본격 운영한다.
산불진화기동대는 각 읍·면별 의용소방대원으로 오는 30일까지 산불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2개조 2명씩 매일 2회 △산불예방 홍보방송 △산불화재 발생 예상지역 순찰활동 △화재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을 벌인다.

횡성소방서는 지난 2일 오후 소방서에선 산불진화기동대 발대식을 갖고 봄철 산불 취약시기를 맞아 대형 산불 예방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유중근 횡성소방서장은 “대원들은 산불진압용 장비와 소방용수시설을 점검ㆍ정비 및 숙달훈련을 철저히 하여 대형산불을 사전에 예방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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